
R을 활용한 국방경영통계 기초
박세훈 · 퍼플 · 2019-04-18
손자는 “전쟁 전에 계략의 비교에서 이기지 못하면 승산이 적다. 승산이 많으면 이기고, 승산이 적으면 이길 수 없는데, 더구나 이런 승산조차 없다면 어쩌겠는가?” 여기에서 승산은 아국과 적국의 전쟁 필요요소에 대하여 정보를 바탕으로 숫자를 계산하는 것이다. 이렇게 2500년 전에도 전쟁 전에는 묘산(廟算)이라는 계산을 하였던 것이다. 과거의 계산은 비교적 간단했지만, 현재 우리는 더 복잡하고 정교한 군대를 운영하기 때문에 주먹구구식으로 계산을 하면 안 되고 통계를 기반으로 한 계산을 하여야 한다. 2019년 기준으로 46.7조가 넘는 국방예산의 집행을 전문성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일반적인 행정업무를 처리하듯이 하여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방예산을 집행하는 사람들은 모두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은 전문가가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 책은 군인을 위한 책이기도 하지만 국방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 모두 특히 교육 중인 사관생도, 학군, 일반대학교 군사학과에서 공부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들, 국방부와 그 산하 기관에서 근무하고자 공부하고 있는 준비생들이 기본적으로 공부하면 좋겠다. 그 이후에 국방 분야에 특화된 여러 군사학을 학습하면 좋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이 책은 인터넷만 접속되어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앱인 R을 이용하여 골치 아픈 통계문제를 쉽게 실습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에서는 지면의 제약으로 기초적인 통계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수준의 R을 소개하고 있다. 더 깊게 R을 공부하고자 한다면 R의 자체 Help 기능이나 다른 교재들을 참고해야 한다. 수많은 자료를 취급하는 관리자에게 통계는 기본적인 소양이다. 부디 이 책으로 학습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을 신장시켜 국방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혈세의 낭비를 막고 그 대가로 고위직까지 진급하는 영예를 누리기 바란다.
- ISBN
- 9788924061789
- 출판일
- 2019-04-18
- 출판사
- 퍼플
- 저자
- 박세훈
